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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

[실패일기] 엔비디아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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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2023년 초까지
2년정도를 보유했던 엔비디아를 팔았습니다..
매수가격 280달러.
매도가격 280달러.

바보 아니냐고요?
네 바보 맞는거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던 보유비중
2위 종목이였습니다..😂

엔비디아 현재주가와 22년10월 저점 108달러.

21년 280달러에 샀던 엔비디아는
22년 10월 108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코로나 때 게임수요가 많아서
그래픽카드 수요가 많아지고
가상화폐 채굴때문에 많아졌던 수요가
가상화폐가 폭락하면서 재고가
많아졌고 주가는 계속 하락했습니다.

다행히 이때는 팔지 않고 버텼습니다.
엔비디아를 믿었고 손해보고 팔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을 잘 버텼습니다.


그런데 AI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점점 올랐고
매수가격을 회복했습니다.
23년 4월 다시 280달러 회복!

뉴스에서는 이때도 고평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저점보다 두배로 올랐기때문이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고
PER이 98이였습니다.
이는 현재순이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98년이 걸린다는 건데요.
원래 성장주가 미래가치를 반영하여
PER이 높다고 하지만 과도하다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러고는 미련없이 전량을 매도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수익은 환율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올랐기때문에 90만원정도 이익을 본게
다 였습니다.
그나마 손해안나고 수익이라도
약간 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그런데 지금!

엔비디아는 800달러를 기록하고

PER은 여전히 113정도
주가는 300퍼센트 이상올랐는데
PER은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이익이 그만큼 증가했기때문입니다.

제가 실수한 점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매도할 때도 기업보고서를 분석한 후에
매도 했어야했습니다.

매수만 기업보고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매도하려면
실제 매출,이익,전망 등
다시한번 살펴본 후에 매수했던 때와 달라졌는지
확인 후 매도 했어야 했습니다.
이익이 잘 성장하고 있다면
PER이 높아도 굳이 매도이유가 없던 것입니다.

정말 정말 아깝고
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에
빠질 것처럼 우울해지지만
이게 저의 실력임을 인정해야합니다.

실패를 복기하면서
다음번에 더 큰 수익을 잡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확신에 차서 붙잡을 수 있도록
더욱 단련해야겠습니다.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글쎄요.
아직 업계에서는 엔비디아를 대체할 회사가 없고
AI로 인해 수요는 너무나 많은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독점이 지속될거라고 하지만
언제 무너질지는 모릅니다.

엔비디아의 최고 경쟁자는
엔비디아가 고객으로 두고 있는 빅테크들입니다.
테슬라, 메타, 화웨이 등
자체적으로 칩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가 역시
이익이 아무리 많아도
계속적으로 오르는 주식은 없겠죠.
테슬라도 천장을 뚫고 저세상 주식이라고
많이 했는데 지금은 또한 과도기를 겪고 있잖아요.
스스로 잘 판단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당장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주가가 치솟는 종목은 대부분이 5년안에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싸늘함 종목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역사는 반복해서 보여준다.
-랄프웬저-


모두 현명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현명한 이야기로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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